#3 호프자런 _ 나는 풍요로웠고, 지구는 달라졌다

#호프자런 #나는풍요로웠고지구는달라졌다 #김영사

 

 

 

 

책 속 문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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🤍 이 세상의 모든 결핍과 고통, 그 모든 문제는 지구가 필요한 만큼을 생산하지 못하는 무능이 아니라 우리가 나누어 쓰지 못하는 무능에서 발생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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🤍 덜 소비하고 더 많이 나누는 것은 우리 세대에게 던져진 가장 커다란 과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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🤍 에너지 절약은 그 말이 의미하는 것처럼 어떤 방식으로든 최소한의 노력을 필요로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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🤍 대부분의 경우 우리는 수백 년 전 악습을 고치고 과감하게 도전에 부딪히고 무언가를 건설하고 만들어낸 사람들만큼이나 고귀하고 허약하고 결함이 있으며 영리하다. 그들처럼 우리에게도 오직 네 가지 자원만 주어져 있다. 땅, 바다, 하늘, 그리고 우리 서로다. 실패할 가능성을 과대평가하지 않는 것처럼,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을 과소평가해서도 안 될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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🤍 세상 많은 사람들이 매일, 매 순간 '더 많이'러는 만사형통의 주문을 외운다. 길고 긴 시간 더 많이, 더 마음대로 사는 방식을 선택해왔다면 앞으로는 나와 내 후대와 이 지구를 위해 '더 낫게'라는 주문으로 바꿔야 할 때다. '더 적게', 조금 더 불편하게 사는 것을 감내하는 것이 일상의 시작이자 끝이어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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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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💜 풍요를 누리는 사람과 지역이 늘어났다기보다, 풍요를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는 관점의 생각이 신선했다.

모두가 좋은 환경, 좋은 인프라로 이동하다보니 대도시는 점점 더 커지고, 소도시는 점점 더 소외되고.

환경 관련하여 한 테마가 아니라 여러가지 테마를 다룬게 좋았다. 환경에 대해 조금 더 고민해보게 된 책이다

어렵고 불편하겠지만, 환경을 위해서라도 비건을 비롯한 생활변화를 시도해보고 싶다

차근차근 하나씩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야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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